'잡상'에 해당되는 글 58건

  1. 2014.09.18 Hyundai Genesis Coupe 2.0 P 2년 3만 키로 주행기
  2. 2010.11.28 opera mini
  3. 2010.10.11 RAW 컨버터 비교 (2)
  4. 2010.09.21 으악!!!
  5. 2010.09.19 이니시스.. 이러기냐?
  6. 2010.07.22 완전체
  7. 2010.07.14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기고 사진기는 망해 렌즈를 남긴다.
  8. 2010.06.04 3년간의 추억을 날리다..
  9. 2010.05.14 Yashinon 50mm's
  10. 2010.05.04 성계의 문장 발매

Hyundai Genesis Coupe 2.0 P 2년 3만 키로 주행기

E46 M3에 대해서 이야기 해봤으니 이제 제네시스 쿠페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 한다.

이 차같은 경우 초기 제네시스 쿠페(일명 구쿱)의 가장 마지막 모델로서 2.0 터보로 엔진출력 200마력에 5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모델이다.

옵션으로는 브렘보 4P 브레이크 시스템과 선루프가 있지만 이 차에는 해당 옵션이 달려있지 않은 상태로 브레이크는 대용량 1P브레이크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다.


우선 이차는 내 첫차로서 왜 이차를 구입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딱 두가지의 이유밖에 없었다.

*2인승 쿠페(실질적으로는 2+2 시터이지만)

*후륜 구동

지금도 아마추어적인 모터스포츠를 즐기고 있지만 그당시에는 스포츠한 차라면 후륜구동이어야 하고 또한 투도어야지만 간지가(?) 산다는 생각 때문에 덜컥 저 차를 구입하게 되고만다.

지금생각하면 참 무모한 짓이긴 했지만 그동안 매우 만족하고 탔으니 나름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생각이든다.



이차의 특징으로 보자면 위에 사진과 같이 투도어 쿠페치고 상당히 큰 차체를 자랑한다.

옆의 같은 2+2 형태인 E46 M3와 비교해보면 그 거대함을 더 잘 느낄수가 있다.

원래 이차는 대형세단인 제네시스 플랫폼을 이용한 쿠페로서 본래 3800cc엔진까지 소화할 수 있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차체가 거대하며 엔진룸도 거대하다.

그로 인해서 중량도 1.5톤정도에 육박할 정도로 무겁고(옆에 E46도 은근 무겁지만..) 날렵함과는 좀 거리가 있게 생겼지만 타보면 모습과는 다르게 좋은 운동성과 괜찮은 주행성을 가지고 있다.

내차는 2000cc 터보차이기 때문에 엔진출력이 비록 200마력밖에 안나오고 유체 클러치 방식의 오토매틱인 관계로 동력계통에서 상당부분 출력을 갈아먹어 휠마력은 대체적으로 160마력정도이긴 하지만 국내에서 도로위 약 90%의 차들은 저만큼의 출력이 나오지 않을거란 생각이 든다.

인터넷상에서야 안나간다니 돼지니 뭐니 하지만 실제 저차보다 잘달린다는 차는 도로상에 10%정도 될까 말까하기에 타보면 그다지 부족하지 않은 출력과 기어비도 가속에 중점을 둔 기어비라 저중속 가속도 재미있게 탈 수 있다.

대신 기어비가 가속위주에 5단이라서 5단 100키로 정도에 3천 RPM을 마크하고 그 이상으로 달릴시 연비가 참 안나온다.

고속도로 상에서 가감속을 하면서 고속 크루즈를 하다보면 트립창에 연비가 7km/l 가리키는 것은 우숩지도 않다.

가장 연비가 잘나올때는 5단 80키로 2천 RPM정도이며 이때는 공인연비 이상인 12~14km/l도 나오지만 이차를 가지고 그렇게 탈 수 있는 사람이 관연 얼마나 될까...

운동성에 대해서도 160키로 넘어가면 불안하니 뭐니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내가 보기에는 실제로 제대로 타봤는지 되묻고 싶다.

저차로 영암, 안산 서킷도 들어가고 가볍게 와인딩도 타보고 해본결과 순정상태에서도 꽤 괜찮은 운동성과 조작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운전자의 의도대로 움직여주는데 큰 무리가 없었다.

(나 자신도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차에대 해서 평가하기전 자신의 운전하는 형태를 확인해보고 하는게 어떨가 싶다.)


이차의 장점으로는 거대한 차체로부터 오는 편안한 거주성이다.

대형세단 플랫폼 기반이기에 차 내부공간의 아주 넓찍하며 뒷 시트도 앞뒤 좌우 폭이 상당히 넓다 단지 루프라인이 낮게 깔리기 때문에 160cm이상인 사람이 타기에는 좀 무리가 따른다.

하지만 앞좌석은 그 광활한 넓이 때문에 운전자 동승자 모두 쾌적한 탑승이 가능하며 순정상태의 승차감도 센단에 비하면 단단한 편이지만 GT카라는 컨셉답게 몸을 잘 감싸주고 지지해주는 시트와 낮은편인 차체와 울렁거리지 않고 단단한 편인 서스펜션 셋팅으로  장거리 운전을 해도 피로감이 쉬 오지 않게 편한 셋팅이다.(단 도로 상태가 좋으면... 우리나라 도로 사정상 편할리가 없는 셋팅이긴 하다...하지만 이차를 타면 다른차에서 멀미한다는 사람도 멀미 안한다고 하는 경우도 있었다.)

물론 이 GT적인 성향을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튜닝이라는 방법으로 고쳐나가서 자기 입맛에 맞게 맞출 수 있기 때문에 순정상태의 셋팅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원하는 형태로 수정이 가능하다.

두번째 장점이 바로 튜닝의 편리함으로 국산차이기 때문에 부품 비용이 저렴하고 그에따라 유지하기도 비용이 수입차에 비하면 적게 들지만 저렴한 순정 부품을 기반으로한 튜닝 파츠나 국내여러회사에서 생산한 다양한 튜닝 파츠들이 존재한다.

가격도 수입차에 비하면 무척이나 싸기 때문에 자기 입맛대로 원하는 형태로 차를 만들어 타기에 이보다 유용한 플랫폼이 있을까 싶다.

내차도 차대보강위주의 튜닝을 거쳐 승차감에서 다소 손해를 보았지만 좀더 빠른고 정교한 차량 반응과 안정적인 거동을 느낄 수가 있었다.

이와 같은 튜닝을 수입차에서 했다면 이차에 들인 비용의 2~3배 정도는 들였어야 가능한것으로 이차의 등장으로 국내 레이싱계와 튜닝업계의 제 2전성기가 도래했을 만큼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하게 손볼 수 있는 포텐셜이 있는 차량이다.

세번째로는 괜찮은 스타일링이다.

출시된지 6년이 넘어가는 차지만 지금봐도 우람하면서도 미려해 보이는 곡선의 차체는 보는 이를 하여금 꽤나 매력적으로 느껴지게 한다.

특히나 리어의 오버휀더스러운 볼륨감 넘치는 차체는 어딜 내놔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매력을 가진다랄까...


 


하지만 단점 또한 극명한 차로서 앞에서 언급한 덩치는 크고 넓지만 운전석과 보조석을 제외한 뒷자리는 일반적인 대한민국 국민이 앉기에는 매우 불편하다.

리어 루프와 리어글래스가 낮게 떨어지기 때문에 후부 천장이 매우 낮아서 평균 신장인 사람이 뒤자리에 타면 목이 꺽여서 타야한다.

연비 또한 차량 cc에 비하면 그다지 좋지 않으며 고출력을 낼경우에는 거의 슈퍼카급으로 휘발류를 드시기 때문에 데일리로 자주 탄다면 기름값이 만만치가 않다.

거기다 수입차에 비하면 싸지만 국산차에 비해서는 꽤나 고급의 파츠를 많이 쓰기 때문에 차량 부품비용도 상당하다.

덕분에 국산차 중에서는 유지비 Top3에 들만한 차량이기에 스타일에 매료되서 젊은사람들이 구입했다가 유지비를 감당 못하고 되파는 경우가 많아서 요즘 중고가는 눈물이 난다랄까... ㅠ.ㅠ

그 외에는 순정 타이어가 UHP타이어에다가 후륜이라서 겨울철에 쥐약이긴 하지만 윈터타이어를 장착하면 겨울도 문제없이 보낼 수 있는 것과 후륜이기 때문에 차체 중간에 샤프트가 지나가기 위해 솟아 있어서 후방 중간 좌석을 쓸 수 없다는 것과(애초에 뒷자석에 타는거 자체가 무리이긴 하지만...) 배기라인이 차체 중간을 지나기에 안그래도 뜨거운 터보차인데 여름에는 에어컨을 틀어도 다리 부분이 따듯해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라던가 문짝이 길어서 주차장에서 타고 내리기 힘들다던가 하는 이런저런 소소한 단점들이 있지만 이만한 튜닝 포텐셜과 가격, 유지비 및 튜닝 및 수리등의 용의 성을 생각한다면 드라이빙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축복과도 같은 차량이다.



현재로서는 E46 M3와 포지션이 겹치기 때문에 다른 분에게 양도를 준비하고 있지만 M3를 사지 않았다면 아마 오래도록 곁에서 타지 않았을까 싶고 첫차이기도 하고 추억도 가득하기에 나에게는 특별한 차로서 앞으로도 오래오래 기억에 남아 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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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ra mini



갤탭에 기본으로들어있는 브라우져가 티스토리를 지원하지않아서 고민하던차에 오페라가 지원해줘서 이동중블로깅이 될듯합니다.

제가원하던기능이라서 무지만족중입니다

그런데 필기체인식은조금미묘하네요

특히'ㅎ'이랑'능'구분이 잘안되는 모양입니다

익숙해지면 쓸만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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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W 컨버터 비교


밤에 잠이안와서 쓰는 뻘 포스트입니다.
동일한 RAW파일도 컨버트 프로그램 따라서 많이 달라진다는 말이 있었는데 이정도일줄은 몰랐네요.
좌측이 소니에서 준 번들 프로그램이고 우측이 라이트룸인데 디폴트 상태로 읽은 동일하 RAW파일인데도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남니다.
각자 호불호가 있겠지만 색은 소니번들이 더 나은거 같고 디테일은 라이트룸이 나은거 같습니다.
예전에 찍은 사진들도 라이트룸으로 봤을때 뭔가 좀 이상한 느낌이었는데 이 차이였나봅니다.
각 프로그램의 파라메터를 조정하면 두 프로그램이 근접한 결과를 내주겠지만 아무래도 제조회사쪽 프로그램 세팅이
디폴트로는 더욱더 카메라에 잘 맞는건 어쩔수 없는게 카메라 기종만큼 컨버트프로그램은 깔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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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심심할때 가끔 tenhou에서 마작을 둡니다.
어제 집에 내려가다가 심심해서 뒀는데 처음으로 영상개화를 맞아봤군요.
(제가 영상개화를 놨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판수가 높지 않았는데 그래도 맞은게 좀 충격이네요.
더불에 이거저거 다 한번에 맞아서 점수도 꽤 되는게 아픕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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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시스.. 이러기냐?

오늘 밖에서 카드로 결제한 것 중 기억이 나지 않는 내역이 휴대폰에 찍혀있어서
조회해보려고 결제사인 이니시스 홈페이지를 찾아봤습니다.
외부에서 공개된 AP를 쓰는지라 기분이 찜찜해서 그나마 안전하게 해보려서 SSL을 쓸려고
https를 붙였습니다만, 없는 페이지라네요. ㅡㅡ;
금융관련 회사인데 https도 지원 안해주는거냐!!!! 정말 그러기냐!!!
카드번호도 그대로 입력하게 하던데 https조차 지원안해주면 어쩌자는거냐! 이 찝찝한 기분을 어쩌라는거냐!!!
크르르르르르릉.....
아무튼 조금 기분이 찝찝해지는게 그리 좋지 않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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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


수동렌즈만 쓰려했는데 화각의 불편함과 작은 뷰파인더로 인해서 
간편하게 쓰기 위해 지른 번들렌즈, 물론 번들렌즈치곤 조금 비싸지만
그만한 값어치는 하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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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기고 사진기는 망해 렌즈를 남긴다.


지금은 사진쪽에서는 이름만 남은 미놀타라 신규 바디는 더이상 나오지 않습니다만
렌즈는 남아서 계속 다른 세대로 이어져 가고 있네요.
아무리 오래 되었어도 훌륭한 렌즈는 지금도 충분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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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의 추억을 날리다..

3년간 찍어온 사진을 날리는데 5초 밖에 안걸리네요.

디지털 시대가 모든게 다 편한 듯 추억을 지우는데도 편한거 같습니다.

빨리 만들고 빨리지우는 레트로 같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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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shinon 50mm's


무척이나 좋아하는 야시논렌즈입니다.
과거 DX렌즈를 찾다보니 50미리대역만 3개 모였는데, 마이너에 저가다보니 상태좋은 렌즈가
별로 없네요.
아무튼 이렇게 모아놓아보니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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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계의 문장 발매

성계의 문장이 NT노벨로 나온덴다..
어쩌겠는가 질러야지..
은하전기로 이미 문장쪽은 다 가지고 있지만 어쩌겠는가
나온다는데 사야지..
나의 SF판타지 중 좋아하는 시리중 손꼽히는 책인데..
고민할것도 없다. 나오기만 해봐라.. 당장 사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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